9월 5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
9월 20일 벡스코 제1전시장서 개막
부산시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부산국제건축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자를 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제는 ‘Busan Style Busan Lifestyle and Architecture’를 주제로 열리며, 건축의 축적으로 이뤄진 도시에서의 아름다운 일상을 위한 건축가들의 역할과 생각을 담아냈다.
올해 부산국제건축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안드레아스 클레이나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 사장 초청 강연 ▲세계적인 건축가 위니마스 MVRDV 대표 특별강연회 ▲어린이도시건축교실 ▲시민건축투어 등이 마련됐다. 일부 참여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그 외에는 예약 없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9월 20일 오전 11시에는 독일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 사장 안드레아스 클레이나우의 초청 강연이 예정돼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 예약(100명)과 현장 접수(100명)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네덜란드 건축가그룹 MVRDV 초대작품전과 함께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위니마스(Winy Maas, MVRDV대표) 특강’이 열린다. 세계적인 건축가의 혁신적인 견해를 들을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 예약(100명)과 현장 접수(100명)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건축’을 주제로 한 강연도 마련된다. 식음료(F&B), 숙박(스테이) 등 건축의 확장적 영역의 동향(트렌드)과 부산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공 요소에 대한 담론은 모은다. 강의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5일부터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www.biacf.or.kr)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건축제 사무국(☎051-744-7728, 77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원 기자 dotmusic@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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