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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경사주거지의 새바람, 샛디 산복마을 도시재생아이디어 공모 당선작 발표 2021-01-29

경사주거지의 새바람, 샛디 산복마을 도시재생아이디어 공모 당선작 발표

전국의 40개팀 작품접수, 5팀 본상수상
대상에 유성종, 장제환, 주현석(동명대) 팀 선정

 
산복도로란 산의 중턱을 지나는 도로를 뜻하는 말로, 부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형태의 길이다. 6.25 전쟁의 최후 방어선이었던 부산은 당시 피난민들이 산복도로를 따라 주거지를 형성했을 만큼 경사지가 발달했다. 이러한 산복도로를 중심으로 발달한 부산형 주거지는 현재 가파른 경사, 고지대로 인해 생활인프라 및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지역 쇠퇴가 심각한 상황이다. 산복도로의 특히 고지대에 위치한 노후주택밀집지의 지리적‧지형적 환경을 보완하고 주거지 재생의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부산도시공사, 부산광역시 서구청,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는 「경사지주거의 새바람, 샛디산복마을」도시재생아이디어공모를 진행하였다.
 
지난 4월 3일부터 10일까지 참가 모집하여 총 80팀이 등록, 40팀이 작품접수하였으며, 심사를 거쳐 2단계 진출 5팀이 선정되었다. 2단계 진출 5팀은 지난 12일 공개발표와 최종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15일 최종 당선작이 발표되었다.
대상에는 유성종, 장제환, 주현석(동명대)팀의 ‘우리동네 샛디마을’, 최우수상에는 서성덕 씨의 ‘다시 길을 걷다’, 그 외 우수상 1팀, 가작 2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작은 공동주거를 독립적인 주거동의 집합으로 제안하면서 골목과 마당의 자연스러운 결합을 기존 골목조직과 잘 연계한 공간 계획이 돋보였으며, 기존 산복도로의 개별건축과 풍경에 가장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건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이번 공모는 일반공개공모였던만큼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되었으며 특히, 본상수상작은 부산의 지형적 특성인 노후 경사주거지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주거모델 구축과 산복마을 일원의 노후 주거지 재생모델을 제안하여 긍정적인 방안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지고 있다.
 
한편, 공모 대상지는 제2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2019.12.26.)에서 「도시재생 뉴딜 신규제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경사주거지의 새바람, 샛디 산복마을(총괄사업관리자, 주거지지원형)」로 노후·불량 저층주택이 밀집해 있는 경사지 산복마을이다.